시골 마을에도 어린이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.
관심있는 많은 사람들과 만남의 자리
우리 아이들이 많은 생각을 나눌수 있는 자리
애들이 간판에 직접 색을 칠하고
포즈를 취하고 있다.
문헌정보학! 이전엔 도서관학
난 대학에서 도서관학을 공부했다.
무엇을 하는줄도 모르고
그저 막연하게
평생 책은 읽고 살수 있겠지?
지금 생각하면 좀 우숩기도 하지만
덕분에 난 새로운 삶에 눈뜨게 되었으니
잘못된 선택은 아니겠지?
시골에 처음 와서도 농사일 못지않게 마을에 도서관을 만들어 보는게 꿈이었던 때도 있었으니
홍당무 도서관을 개원하는 후배가 너무 부럽다.
난 언제나 늘 푸른 도서관을 이야기 했다.
틀에 박히고 박제화된 도서관의 모습이 아닌
지역 주민 모두가 주인이 된 그런 도서관
그런 도서관이 되길 빈다
우리 아이들로 인해 문턱이 닳을 수 있길 기원해 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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